무등일보

[이브닝브리핑] “숲세권 속 우리, 살아도 될까요?”

입력 2020.06.17. 17:22 댓글 0개
나무에 집단으로 둥지를 튼 백로. 사진제공=뉴시스


"백로"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정수연기자 suy@srb.co.kr


# “방호복 안벗으려 화장실도 안가고 근무해요”

지난 2월부터 어느새 4개월째. 비상근무 중인 보건당국은 코로나와의 기약 없는 싸움에 더해 무더위와의 싸움도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와, 여기에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광주 동구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 광주·전남 예결위 3인방…활약 기대

“지역예산 꼼꼼히 챙기겠다” 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김원이(목포)·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의원이 2021년 정부 예산을 심의할 국회 예결위에 배정됐다. 이들 의원들의 다짐과 약속을 볼 때 역대 최고의 성과가 기대된다.

# 백운고가 걷어낸 자리, 활력 충전한다

광주 남구의 숙원이었던 백운고가가 철거되고, 오는 2023년까지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앞둔 백운광장에 또 한 번 격변이 예상된다. 긴급점검 4번째 도시재생.  남구와 광주도시공사는 879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 대학 등록금 환불 현실화되나

건국대가 첫 발을 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등록금 환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책 마련 지시 후 17일 당정청 협의로 환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학생들의 고충에 엄중하게 생각해 적극 검토하자는 여러 의견이 나왔다.

# “40대 이상 다 모여라” 중장년 구직 재취업 지원

40대 이상 중·장년에게도 구직과 재취업 기회를.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이들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등을 진행중이다. 들여다본다.

#한국학호남진흥원,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인력 

광주시·전남도 상생과제 1호, 2017년 설립된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예산과 인력 부족, 열악한 연구 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과 비교해도 예산과 인력 역량이 20%에도 못 미쳐 설립 취지가 무색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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