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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편스토랑’ NEW 셰프 확정…제주 라이프 최초 공개

입력 2020.06.16. 12:22 댓글 0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한지혜가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익금은 결식아동 등에 기부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편스토랑'의 특별한 섭외력은 늘 주목 받고 있다.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예능 대부 이경규, ‘먹대모’ 이영자에 이어 ‘맛티스트’ 이정현, 큰 손으로 열정 만점 요리를 뽐낸 ‘대용량 여신’ 이유리, ‘요섹남’ 정일우, 아들 민이를 위한 집밥 요리를 자랑하는 ‘집밥 퀸’ 오윤아 등이 '편스토랑'을 통해 반전 일상과 요리 실력을 공개해 주목받은 것.

이런 가운데 12일 '편스토랑' 방송 말미, NEW 편셰프 배우 한지혜의 등장이 깜짝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 속 한지혜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초로 공개되는 한지혜의 미니멀 하우스를 시작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요리까지. 특히 스피드한 칼질 솜씨와 수준급 웍질은 숨은 고수 한지혜의 요리 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러블리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예고 공개 직후 많은 시청자들이 한지혜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냈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한지혜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며 “요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대단하다. 늘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라며 한지혜가 보여줄 요리와 한지혜만의 미식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배우 한지혜의 일상 또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혜는 2010년 결혼,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제주댁 한지혜의 모습도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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