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익산 원광대 의대·병원 교수진 73% 사직서 냈다뉴시스
- 집행임원제 도입 '한앤코' 남양유업···1976년생 김승언 대표 선임뉴시스
-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제7대 이사장에 김철미 백산서당 대표뉴시스
-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연분홍 벚꽃의 바다로~뉴시스
- 토스뱅크, 지난해 순손실 175억원···"올해 흑자 전환 전망"뉴시스
- [인사]금융위원회뉴시스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수수료율 0.05% 도입뉴시스
[MLB]추신수, 양키스전 2안타 2득점···김현수도 멀티히트
입력 2017.09.09. 13:50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9월 들어 첫 멀티히트를 날렸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고, 9월 들어 첫 멀티히트를 기록해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0.264로 높아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과 3회 각각 헛스윙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5로 맞선 5회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려 다나카를 강판시켰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7-5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속 타선이 터지면서 4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추신수는 이날 2득점을 보태 시즌 85득점째를 기록했다.
15안타를 집중한 텍사스는 11-5로 승리했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8로 높아졌다.
필라델피아는 10-11로 석패했다.
한편,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sdmun@newsis.com
- MLB 데뷔전 치른 이정후 "안타 쳤지만 견제사 아쉬워"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8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5회 초 중전안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1안타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4-6으로 패했다. 2024.03.29.[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돌아봤다.이정후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정규시즌' 본토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1회 루킹 삼진, 3회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MLB 첫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2사에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의 높은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MLB 첫 타점도 생산했다. 이정후는 2-2 동점이던 7회 1사 2, 3루 기회에서 불펜 투수 마쓰이 유키의 직구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경기 후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스포츠 베이 아레나와 인터뷰에서 "데뷔전에서 긴장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실제로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도루까지 시도했으나 다르빗슈의 견제구에 걸리면서 태그 아웃됐다.이에 이정후는 "다르빗슈에게 견제사를 당했기 때문에 안타를 쳤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에 대해 "7회 뛰어난 왼손 투수(마쓰이)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우리가 앞서갈 수 있게 해줬다"며 "팀에 리드를 안겨준 그는 첫 경기에서 생산적이었다"고 치켜세웠다.NBC스포츠 베이 아레나는 "이정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MLB 데뷔전에서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한편 팀이 4-6으로 패하면서 이정후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 '복귀 첫 승 도전' 한화 류현진, 포수 이재원과 KT전 호흡
- · KBO리그 NC 출신 마티니, MLB 2024시즌 개막전서 홈런 2방
- · '2연패' 삼성 '3연패' SSG, 에이스 내세워 반등 도전
- · MLB 커미셔너, 오타니 통역 사건에 "사실 관계 찾아낼 거라 확신"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5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8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9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