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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수뇌부 오늘 만찬회동…정기국회 논의

입력 2017.09.08. 14: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주요 수석비서관들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등 원내대표단이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대비 계획을 수립한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정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와 예산과 관련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측은 이날 만찬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반장식 일자리 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 김수현 사회수석,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한병도 정무비서관, 박수현 대변인 등 총 16명이 참석한다. 단 현 안보상황을 고려해 안보실 인사는 불참키로 했다.

민주당 측은 우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제윤경 원내대변인, 강훈식 원내대변인, 이훈 대정부질문 TF팀장, 조응천 법안심사 대응 TF팀장, 윤관석 100일 민생상황실장, 서형수 일자리창출팀 간사, 송옥주 민생119팀 간사, 조승래 민생신문고팀 간사, 유동수 서민주거TF 간사, 위성곤 생활비절감팀 간사, 박용진·전재수·박경미·권미혁·김경수 의원 등 17명이 참석한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참석하지 않는다.

강 원내대변인은 "절차대로 진행되는 과정"이라며 "핵심국정과제, 대정부질문, 국정운영 측면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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