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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수출 3.3%↓·수입 16.7%↓···76조원 무역흑자
입력 2020.06.07. 15:53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중국의 5월 수출 실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봉쇄조치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중국의 5월 무역 흑자는 30년내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5월 수출입 실적을 위와같이 발표했다.
3.3% 수출 감소는 시장의 6~7% 감소전망 보다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지만, 지난 4월 3.5%의 '깜작 성장'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5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해, 전달 -14.2% 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시장의 전망은 -9.7%였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면서, 중국의 무역 수지는 5월에 629억3000만달러(약76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4월 453억4000만달러 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이자, 지난 30여년간 무역흑자로는 최대규모라고 SCMP는 전했다.
특히 미국에 대한 5월 무역수지 역시 수출 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면서, 278억9000만달러(약 34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7% , 4월 대비 2.1%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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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일본 소비자물가 2.6%↑···"2년7개월 연속 상승"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매체는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3월 소비 관련 통계를 인용해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2015년=100)가 106.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상승률은 2022년 4월부터 2년 연속으로 일본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인 2% 이상을 이어갔다. 식품 등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했다.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전가하는 영향이 한층 완화하는 가운데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의 상승률이 축소했다.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시장 예상 중앙치 2.6% 상승으로 실제와 같았다.CPI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2년7개월째 상승을 지속했다. 상승률은 2월 2.8%에서 0.2% 포인트 축소했다.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2.9% 올랐다. 상승률이 7개월 연속 저하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지수는 2.7% 올라갔다.2023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는 전년도 대비 2.8% 상승했다.일본 정부의 전기와 가스 요금 억제책 영향으로 2022년도 3.0% 상승에 비해선 0.2% 포인트 떨어졌다.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지수는 2023년도에 3.9% 뛰어올랐다. 제2차 석유위기 여파가 컸던 1981년도 4.0% 이래 42년 만에 높은 상승률이다.3월 물가 성황을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을 배제한 식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올랐다.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센베이 과자가 19.8% 급등하고 즉석 카레라이스는 18.8% 치솟았다.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의 상승률은 2월 5.3%에 비해서는 둔화했다.전기요금은 1.0% 하락했다. 2월 2.5%에서 낙폭을 축소했다. 화력발전 연료인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 도시가스 요금 하락폭도 줄었다.서비스 가격은 2.1% 올랐다. 이중 관광수요 회복으로 숙박료가 27.7% 급등했다.시장에선 높은 임금 인상률, 엔저, 원유가 상승 등 물가를 올리는 요인이 잇따르는 상황으로 미뤄볼 때 2024년도 중에 소비자 물가가 2%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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