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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보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하세요"

입력 2020.06.07. 11:00 댓글 0개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개편
농업·농촌 일자리 정보 제공…문자 알림도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농식품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영농 근로 체험, 귀농 등 일자리 정보와 함께 지역 여건, 관련 교육 신청까지 통합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 탐색 기능, 다양한 교육 신청기능 및 수요자 맞춤형 귀농 정보 제공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8일부터 도시농협 귀농 교육 등 농업 분야 일자리 탐색 교육 과정(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 교육 과정(2주)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도농 인력 중개 시스템과 지역별 워크넷(전국 148개)도 연계해 농업·농촌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가 지역 정보·지원정책 등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는 10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또 귀농 희망 지역, 품목 선택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농 품목·지역 정보 탐색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은 PC와 모바일, 앱(APP)으로 동시에 서비스되며 교육 신청·취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문자 알림이 되는 편의성도 높였다.

유원상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은 "관심 있는 국민이 알찬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귀농귀촌 종합센터 온라인 정보제공 방식과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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