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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 상품' 유튜브로 해외고객 만난다

입력 2020.06.07. 09:31 댓글 0개
코로나19 여파 수출 기업 어려움 가중
제주도 SNS 활용한 해외 마케팅 추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 만든 수출상품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7일 청정 제주 수출 상품의 판로 확보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 수출 상품의 해외 광고는 그동안 해외 공항 전광판과 아리랑TV 방송을 활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영향으로 홍보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마케팅 효율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해외 온라인 광고는 올해 11월까지 주 1회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싱가포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광고(안)의 영문 타이틀은 청정 제주에서 만들어진 상품이란 의미를 담은 '이츠 프롬 제주(It's from Jeju)'로 정했다.

도는 SNS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경품 증정 등 정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월 30여명의 싱가포르 인플루언서(SNS에서 구독자가 많은 유명인)를 선정해 이들을 통한 사용 후기 등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4월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중 최다 방문객을 보유한 SHOPEE몰에 제주관 입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통관, 물류, 마케팅 등 모든 절차와 비용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62개의 상품이 입점했고, 도는 이 상품들에 대한 SNS 홍보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수출 기업의 자유로운 영업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 수출 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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