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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출연 유튜브 졸업식, 하루 연기···플로이드 추모 여파

입력 2020.06.07. 09:1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26.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과 함께 출연 예정인 유튜브 온라인 가상 졸업식이 하루 연기됐다.

유튜브는 5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이 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7일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백인 경찰관의 강경 진압에 목숨을 잃은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두번째 추모식이 같은 날 열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유튜브 가상 졸업식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4시부터 시작한다.

앞서 방탄소년단도 플로이드 이번 사망으로 촉발된 '블랙 라이브즈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유튜브는 올해 졸업하는 세계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가상 졸업식을 기획했다. 유튜브가 졸업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어 클래스 of 2020'에는 방탄소년단, 오바마 전 대통령, 피차이 CEO를 비롯해 가수 레이디 가가, 시민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출연한다.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피차이 CEO, 가가 등과 더불어 특별 연설자로 나선다. 또한 여러 아티스트들과 가상의 졸업식 애프터 파티에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가상 졸업식에는 가수 앨리샤 키스, 가수 켈리 롤랜드, 배우 케리 워싱턴, 가수 클로이 앤 할리, 가수 젠데이아(Zendaya)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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