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생 여름이 오는 소풍 세상과 멀어지세요
입력 2020.06.07.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7일 일요일(음력 윤달 4월16일 신해)
녹유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말로 갚을 수 없는 도움을 받아낸다. 60년생 더 좋은 기회에도 옛 것은 지켜내자. 72년생 포기를 넘어서야 하늘의 별을 딴다. 84년생 인내와 정성에 결실을 볼 수 있다. 96년생 불평 없는 양보 점수를 얻어낸다.
▶ 소띠
49년생 수준 높은 솜씨 콧대가 높아진다. 61년생 잔치 분위기 콧노래가 절로 난다. 73년생 위로가 될 수 있는 재미에 나서보자. 85년생 머뭇거리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97년생 문턱 넘기 어렵던 사랑을 얻어낸다.
▶ 범띠
50년생 비밀이 아니다 고민을 나눠보자. 62년생 강하고 멋진 스승 모범이 되어주자. 74년생 절로 웃음이 나는 추억이 생겨난다. 86년생 천군만마 지원군이 등에 업혀진다. 98년생 게으른 공부 관심에서 멀어진다.
▶ 토끼띠
51년생 미루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63년생 승산 없는 싸움 화해를 서두르자. 75년생 무거운 몸과 마음 이별이 서글프다. 87년생 요긴하고 고마운 선물을 받아낸다. 99년생 예리하고 진지한 배움을 구해보자.
▶ 용띠
52년생 여름이 오는 소풍 세상과 멀어지자. 64년생 뒤끝 남기지 않는 신사가 되어주자. 76년생 미안함이 가득 가슴에 남겨진다. 88년생 낮은 자세로 적극성을 더해보자. 00년생 갈고 닦은 실력 눈도장을 받아내자.
▶ 뱀띠
41년생 늙지 않는 기분 열정을 피워보자. 53년생 생각도 하지 못한 호사를 누려보자. 65년생 박수와 격려에 보란 듯이 답해주자. 77년생 알려주지 않아도 경험에 나서보자. 89년생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표시하자.
▶ 말띠
42년생 피곤을 풀어주는 놀이에 빠져보자. 54년생 너무도 다른 것에 시간을 아껴내자. 66년생 안 된다 거절로 책임을 피해가자. 78년생 때와 장소 없이 최고가 될 수 있다. 90년생 변하지 않는 우직함 상을 기대하자.
▶ 양띠
43년생 부족함이 아닌 만족을 가져보자. 55년생 미움이 커가도 한 편에 서야 한다. 67년생 숨지 않는 솔직함 기회를 다시 한다. 79년생 이도 저도 안 된다 현실을 우선하자. 91년생 눈총과 간섭에도 고집을 지켜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빗나지 않는 수고 뒷짐 져야 한다. 56년생 적도 아군도 없다 의기투합 해보자. 68년생 길고 힘들었던 부진을 털어내자. 80년생 반가운 인사도 거드름을 피워보자. 92년생 할 수 있다 자신감 앞으로 나서보자.
▶ 닭띠
45년생 부끄럽지 않은 자긍심을 지켜내자. 57년생 웃음 참지 못하는 통쾌함이 온다. 69년생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낼 수 있다. 81년생 헛되지 않은 기도 기적을 볼 수 있다. 93년생 시키지 않은 일로 칭찬을 얻어내자.
▶ 개띠
46년생 열 아들 안 부러운 자랑이 생겨난다. 58년생 끌고 당기던 거래에 마무리가 온다. 70년생 주머니가 가득 부자로 변해간다. 82년생 혼자 울었던 서러움을 씻어내자. 94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시험대에 오른다.
▶ 돼지띠
47년생 인정이 아닌 공과 사를 구분하자. 59년생 말하지 않는 무거움을 지켜내자. 71년생 배고프던 가난 기억에서 멀어진다. 83년생 예쁘지 않은 현실 한숨이 깊어간다. 95년생 청춘이 재산이다 각오를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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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뿌리가 곧 새로운 출발"···제이홉, '좋은 음악 곧 좋은 춤' 소신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을 만든다.' 이게 곧 춤이 가진 의미이고,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의 매력이자 이 앨범과 콘텐츠가 보여주고 싶은 첫 번째입니다."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메인댄서 겸 안무팀장 제이홉(정호석)이 거리 위에서 피어난 음악을 전한다.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에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제이홉이 지난해 8월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HOPE Edition)' 이후 7개월 만에 내는 음반이다. 이 음반 역시 작년 4월 입대 전 작업이 거의 끝났다.'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음반으로, 그의 초심이 담겼다.[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타이틀곡은 '뉴런(NEURON)'이다. '뉴런'은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Old school hip hop) 장르로, 그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전한다. 또 외부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전기를 발생시켜 다른 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과 제이홉이 데뷔 전 몸담았던 동명의 댄스 크루를 동시에 뜻하기도 한다. 제이홉이 이 곡으로 자신의 '뿌리'를 되짚는 동시에 "뉴런, 뉴 런(NEURON, NEW RUN)"(나의 뿌리가 곧 새로운 출발)이라는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포부를 전한다. 곡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와 힙합·R&B 가수 윤미래가 참여했다.이와 함께 제이홉의 차분한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하우스 장르인 '아이 돈트 노우(i don’t know)'는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피처링을 했다.'락 / 언락(lock / unlock)'엔 디스코 시대 최고 밴드 '시크(Chic)'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미국 거장 뮤지션 나일 로저스와 미국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가 참여했다. '락 / 언락'은 댄스 용어인 '컨트롤(control)', '브레이크(break)', '스텝(step)' 등을 키워드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각자 지켜야 하는 선을 노래한다.[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아울러 '아이 원더(i wonder)…'엔 방탄소년단 팀 동료인 정국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일렉트로 펑크 사운드 기반에 모든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팬송이다. 팬덤 아미(ARMY)를 향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이와 함께 앨범엔 지난해 3월 발표된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with J. Cole)'의 제이홉 솔로 버전, 2022년 7월 발매된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수록곡 '왓 이프(What if)…'가 프로듀서 진보(JINBO the SuperFreak·한주현) 버전 댄스 리믹스로 재탄생해 실리는 등 총 여섯 곡이 포함됐다.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한 제이홉은 이날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이 앨범과 콘텐츠는 평소보다 조금 더 제이홉이란 친구를 알아갈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끌고 나가고 싶은 문화 중의 하나"라고 소개했다.[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자필 편지.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늘 표현하고자 하는 게 세상에 나왔을 때의 그 흥미가 어마어마하다. 저의 목표는 이 개인의 만족이 모두의 만족이 될 때까지 해보는 게 '목표'다. 재밌게 즐겨달라"라고 덧붙였다.이번 신보를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는 제이홉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프로젝트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제이홉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함께 제작했다. 전날 첫 화가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오사카, 파리, 서울, 뉴욕, 광주 등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과 교감하는 제이홉을 담았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프로젝트는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리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팝업(POP-UP)'으로 마무리된다. 스트리트 감성으로 꾸며진 팝업은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워크숍 등 '아티스트 제이홉'의 정체성을 엿볼 수 공간들로 구성된다.◎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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