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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전상현, 구단지정병원 5월 MVP에

입력 2020.06.04. 19:34 수정 2020.06.04. 19:34 댓글 0개
수상하는 이민우. KIA구단 제공

KIA 타이거즈 이민우와 전상현이 구단 지정병원이 선정한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4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서 '밝은안과21병원'은 이민우에게, '뷰티스 맑은피부과'는 전상현에게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5월 한 달 간 맹활약을 펼쳤다.

수상하는 전상현. KIA구단 제공

이민우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30.2이닝 동안 패전 없이 3승을 거두며 탈삼진 23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전상현은 10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2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솎아내며 1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완벽투를 펼쳤다.

한편 이민우는 시상금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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