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브닝브리핑] '에이스의 품격'

입력 2020.06.04. 18:15 댓글 0개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 민갑룡 경찰청장의 5·18 행보 눈길

민갑룡 경찰청장이 1박2일간 5·18민주화운동 관련 추모 일정을 소화해 눈길. 경찰총수로서 이례적인 행보라는 반응이다. 민 청장의 광주·전남 첫 행보는 강경진압하라는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안병하 공원’ 참배였다.

#‘아듀 백운고가’…31년 만에 철거

1989년 개통돼 광주 관문 역할을 해온 백운고가가 31년만에 철거됐다. 광주시는 4일 오후 철거 기념식을 가졌다. ‘아듀, 백운고가! 새로운 길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백운고가차도 위에서 열렸다. 앞으로 변신에 기대가 크다.

# 극단 선택, 중증장애 아들과 어머니 그들에게 무슨 일이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 25년 전, 아들이 자폐성 발달장애 판정을 받고난 뒤 어머니는 홀로 아들을 책임져야 했다.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는 성인이 된 뒤에는 더 고통스러워졌다. 극단적 선택을 한 어머니와 아들에게 무슨이 일이 있었던 것일까.

# 표류 중인 해남 신재생복합단지, 해결은 ‘요원’

현지 농민과의 갈등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 예정인 해남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가 표류하고 있다. 해남 문내면 혈도간척지 176만평 (약 583만㎡)에 7천 억원을 들여 400메가와트급(MW) 태양광발전소 조성이 차질이다. 사연을 전한다.

# 해수욕장 개장 앞둔 전남도,코로나 파고 넘을까

지난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 해수욕장 개장이 예정된 가운데 전남 역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분주하다. 전남은 12개 시·군 55곳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

# 완도에 대규모 호텔·리조트 들어선다

전남도가 완도 ‘국립난대수목원’과 함께 지역 관광발전을 이끌 리조트·호텔 분야 2개 기업과 2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무토건은 2023년까지 30만㎡ 부지에 1천억원을 투자한다. 25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반길 일이다.

# 유통업계 ‘여름 고객 잡기’ 대규모 세일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이번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대단위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6일과 7일, 이틀간 80억 규모의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도 1+1 또는 최대 50%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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