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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참가국 확대에 불편한 日···외무상 "회원국들이 논의해 결정해야"
입력 2020.06.04. 09:53 댓글 0개시진핑 中국가주석 국빈방일, 11월 이후로 전망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에 한국·호주·인도·러시아를 초청하며 회원국 확대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연일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4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전날 BS후지 방송 '프라임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G7 참가국 확대 의향과 관련 "대화 테마가 확대되기 때문에 아웃리치(초대국) 형태로 초청해 논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그것과 G7 틀을 어떻게 하는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지지통신은 외무상이 부정적인 생각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G7라는 틀을 어떻게 할지는 각 회원국들이 논의해 결정해야 하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G7은 '구식'이라면서 9월로 연기된 G7 정상회의에 한국과 러시아, 인도, 호주를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테기 외무상은 4일 BS후지 방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됐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일 시기에 대해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정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그는 중국의 코로나19 초동 대응과 정보 공개 투명성 문제를 두고 "(9월로 연기된) G7 정상회의에서 어떻게 성명을 발표하는지가 먼저 중요하다. 그 이후 G20 등 여러 국제적인 틀 속에서 여론 형성을 해갈 것이다. 이 것이 (시 주석의 국빈 방일보다) 일정적으로 먼저가 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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