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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지난 화요일 당신의 SNS가 검게 물들었던 이유

입력 2020.06.03. 21: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남희진 인턴PD =

비무장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과정에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시위에 연대를 표하는 '블랙아웃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이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계를 중심으로 시작된 '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검은색 사진을 올리고 하루 동안 활동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콜드플레이 등 수많은 뮤지션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유니버설 뮤직과 애플 뮤직 등 대형 음반사와 스트리밍업체도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가수 비, 배두나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SNS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 한국에 사는 우리의 SNS에 다다르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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