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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다이아몬드 사건' 오덕균 전 CNK 대표 사기혐의 피소

입력 2020.06.02. 19:14 댓글 0개
【청주=뉴시스】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사건의 장본인 오덕균 전 CNK인터내셔널 대표가 최근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오 전 대표가 공장용지 매매 계약금 수억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소장이 내려왔으나 오 전 대표가 서울에서 지내고 있어 해당 지역 수사기관으로 사건을 넘겼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 오 전 대표는 2012년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이 4억1600만 캐럿에 달한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내 주가를 조작, 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2017년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 전 대표에게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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