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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장 미세먼지·기상정보 서비스 시작

입력 2020.06.02. 13: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무관중 개막 경기, 1회초 LG 선발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2020.05.05.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부터 KBO 홈페이지와 앱에서 야구장 미세먼지·기상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돔 경기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KBO리그 전 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구장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미세먼지 국가측정망과 각종 앱에서 구장 주변의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구장의 미세먼지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KBO는 올 시즌 개막 전 환경부 성능인증제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구장당 2대씩 설치했다.

KBO는 간이측정기를 통해 구장 내의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를 제공하고,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구장 날씨' 페이지를 통해 KBO리그와 퓨처스(2군)리그 전 구장의 날씨, 경기 시간 예보, 주간 예보 등을 제공한다.

KBO는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을 통해 전 구장에 쿨링포그 기기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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