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시민단체, 도심서 고 김재순씨 추모제

입력 2020.06.02. 11:35 수정 2020.06.02. 11:36 댓글 0개
오늘 오후 7시 5·18민주광장서

광주 광산구 한 폐기물업체에서 사망한 근로자 고 김재순(26)씨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도심에서 열린다.

금속노조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추모제는 김씨를 추모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책위는 김씨가 숨진 업체 대표의 처벌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한다.

김씨는 지난 22일 광산구 한 폐기물 업체에서 근무하다 파쇄기에 휩쓸려 숨졌다. 김씨가 숨질 당시 2인 1조로 근무해야 했던 수칙이 준수되지 않았고 파쇄기에는 안전설비가 마련되지 않았었다. 대책위와 유가족은 업주의 공개적인 사죄와 더불어 21대 국회에서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을 처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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