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100억원 투입' 해남군, 땅끝관광지 리폼한다뉴시스
-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열었다뉴시스
- 초콜릿·조미김도 올랐다···'포스트 총선' 줄인상 잇따른다뉴시스
- "성과급·합의금 안 줘서" 전 직장 사장 살해한 불법체류자뉴시스
- 지코·제니 협업 '스팟!'···"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뉴시스
- 거래소, 부산지역 복지단체 17곳에 6000만원 전달 뉴시스
- 9년 만에 돌아왔다···넷마블 '레이븐2' 5월 말 출시뉴시스
삼성중공업, 카타르發 대규모 LNG선 건조 예약
입력 2020.06.02. 11:26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P)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과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최고경영자(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일 서울과 카타르를 화상으로 연결해 약정서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했다.
삼성중공업은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등 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수주 규모는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로 국내 조선 3사가 계약한 물량은 100척 이상이다.
이번 약정서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QP가 현재 개발 중인 노스필드, 골든패스 등의 가스전에 투입될 대규모 LNG선 수주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
노스필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LNG 생산 프로젝트로 2027년부터 연간 1억260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며, QP는 미국 골든패스 외에도 다른 LNG 프로젝트 및 노후 선박 교체를 위해 발주 규모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은 카타르로부터 2003년 이후 총 25척의 LNG선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건조한 바 있으며 그동안 총 150여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축적해 온 우수한 건조 품질 및 납기 준수 능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QP LNG 프로젝트가 대규모 LNG선 건조를 검토 중인 다른 선사들의 발주 계획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작년 5척을 신규로 계약한 러시아 Arctic LNG 2 프로젝트의 잔여 분 10척과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서 다수 LNG선 발주가 연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중기청-중기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맞손' [광주=뉴시스]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8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동석)와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8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동석)와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조동석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홈쇼핑 판매지원사업' 등 그동안의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다음달 13일 '중소기업 주간행사'와 6월 중 개최 예정인 '2024 광주전남중소기업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했다.또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우선구매 확대 등 지역 중기현안에 대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광주전남중기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공동 개최', '소상공인 에너지컨설팅 홍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확대'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조종래 청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기중앙회와의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지원기관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 강진 봄꽃 관광객 17만명→26만명, 더 늘어난 이유는?
- · "디지털기술로 재해징후 감지" 전남 수리시설 안전 강화
- · 현대·기아차, 영광서 연간 100여 건 충돌시험 진행···"낙수 기대"
- · 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4'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5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6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7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8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9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10크레인·거가대교 충돌했다면···민관군 수난대비 기본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