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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계양구 초·중·고, 10일까지 온라인수업 연장

입력 2020.06.02. 11:13 댓글 0개
교육부-인천교육청 오전 협의로 3일 등교 불가 판단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인천지역에서 급격하게 증가하자 인천시교육청이 부평·계양구 고3학생을 제외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243개교 학생에 대한 등교수업을 중지했다. 28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의 한 가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교육방송을 보며 학습을 하고 있다. 2020.05.28. jc4321@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인해 지난달 28일부터 등교를 중지했던 인천 계양구와 부평구 학교·유치원 243개교가 원격수업을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2일) 오전 중 인천시교육청, 방역당국과의 회의에서 원격수업을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에서는 지난 1일 243개 학교와 유치원이 등교 대신 원격수업으로 진행했다. 당초 2일까지만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오는 3일 등교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인천 개척교회 관련 감염까지 겹친 상태다.

지난 1일 전국 2만902개교 중 수도권과 부산·경북에서 학교·유치원 607개교(2.9%)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 4개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 쏠려있다.

인천에선 인천·경기 개척교회 간 기도회·찬양회 등을 통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일산 거주 확진자가 다녀간 피시(PC)방 방문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보고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2일 오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신규 환자가 16명까지 확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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