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사회 만난 임현택···"한국정부, 의사를 죄인 취급"뉴시스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미국 5월 제조업 PMI 43.1...'코로나19 최악'서 개선
입력 2020.06.02. 01:23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3.1로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11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4월 41.5에서 상승했다.
AP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국공급관리협회(ISM)은 1일(현지시간) 5월 제조업 PMI가 전국 각지에서 경제활동이 재개하면서 2009년 4월 이래 최악이던 전달보다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43.0인데 실제로는 소폭이나마 이를 웃돌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제동이 걸린 제조업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조짐을 보였다고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과 공장폐쇄 등으로 실업률이 급격히 높아진 상황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에는 수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PMI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제조업은 미국 경제의 11%를 차지한다.
지수는 지난 1월 이래 처음 상승했다. 각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 지수도 5월에 개선하면서 경기가 4월에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
3월과 4월 실업자는 최저로 잡아도 2140만명에 달했다.
2020년 1~3월 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연율로 5% 감소해 2007년~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래 낙폭이 컸다.
4~8월 분기 GDP 전망은 최대 40% 감소로 점쳐지면서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이래 최대 감소가 예상된다.
5월 지수 내역을 보면 선행지표인 신규수주 지수가 31.8로 200년 12월 이래 최저이던 4월 27.1에서 4.7 포인트나 대폭 올랐다.
수주잔고 지수도 38.2로 급전 직하했던 4월 37.8에서 0.4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32.1로 1949년 2월 이래 저수준이던 4월 27.5에서 5.6 포인트나 뛰어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도 총선, 543개 중 102개 선거구서 실시···21개주에 걸쳐 [AP/뉴시스] 6월1일까지 이어질 인도 총선의 순회 제1차 투표가 실시된 19일 라자스탄주 베로르 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투표하고 있다. 인도 총선은 모두 전자 투표 방식이다[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권자가 9억6900만 명에 이르러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인 인도 총선이 19일 개시되었다.연방 하원(로크바) 543명을 뽑는 총선은 1주 간격으로 하루 씩 7일 연속 실시돼 4월19일부터 6월1일까지 이어진다. 6월4일 일제히 개표해 29개 주로 이뤄진 인도 연방을 다스릴 집권당과 총리를 결정한다.19일 첫 투표부터 47일 간을 기다려서 개표를 하는 것이다.14억 명이 살고 있는 29개 주는 순차 투표일 7일 중 하루에 한꺼번에 투표를 마치는 주도 있으나 대부분 여러 날에 걸쳐 투표한다.투표 첫날인 19일에는 543명 하원의원이 결정되는 543개 선거구 중 102개 선거구가 투표를 하는데 모두 21개 주가 걸쳐 있다.인도 유권자 9억6900만 명은 전 세계 80억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지난해 4월부터 세계 최대 인구 국가가 된 인도는 직전 2019년 총선 때에 비해 젊은 18~29세 유권자가 2000만 명 넘게 늘었다.2014년 처음으로 총선을 승리했던 힌두 국수주의의 바라티야 자나타 당(BJP)은 5년 전 직전 선거 때 543석 중 303석을 차지하며 낙승했다. 이번 총선서 BJP 당과 그 총재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3번째 연속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번에 3분의 2가 넘는 370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30년 넘게 장기 집권했던 인디라 간디 가문의 국민회의 당은 남부 중심으로 52석에 그쳤고 이번에도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얕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에서 A+로 하향···전망, 부정적
- · 美정부, 알래스카주 석유보호구역 내 신규 석유·가스 임대 제한
- · 우크라, "우리가 러 전폭기 격추"···러, "고장나서 추락해"
- · 정부, 역사 부정 日교과서 검정 통과에 "깊은 유감"···대사 초치(종합)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4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8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9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0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