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불기소뉴시스
- [속보] IAEA "이란 핵 시설 피해 없어"뉴시스
- [속보] 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공식 라인 외 대통령실 입장 아냐"뉴시스
- [속보] 대통령실 "도둑참배' 조국당 주장, 자기애 과하단 생각"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시리아 남부 정부군 군사기지도 공격"뉴시스
- [속보] 이란 고위 사령관 "피해 발생 없다"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란 일부 공항에 내려진 비행제한 해제"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군 관계자, 이란 공격 확인" NYT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방공망 활성화는 예방 조치···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서 드론 3대 격추"뉴시스
광주시내 어린이집 일제히 재개원
입력 2020.06.01. 17:05 수정 2020.06.01. 17:21 댓글 0개원격등교수업 병행 '신중히'
정부의 어린이집 휴원 해제 통보에 따라 1일 광주시내 어린이집이 일제히 재개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일 순차등교를 앞두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방안 도입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어린이집 휴원 해제 방침에 따라 시내 1천79개소의 어린이집이 다시 문을 열고 원생을 맞았다.
구별로는 동구 53곳, 서구 215곳, 남구 135곳, 북구 296곳, 광산구 380곳이다.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27일부터 일제히 휴원에 들어갔다. 초기에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던 긴급보육 이용률이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지난달 28일 기준 86.7%를 보이며 전국 평균 72.7% 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어린이집 휴원 해제에 대비해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등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소독용품 구입비를 비롯해 손소독제, 영유아와 보육교사용 마스크 8만1천576장을 구입해 지원해왔다.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직원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 쉬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으나 오는 8일 순차 등교가 마무리된 뒤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이거나 전체 학생 수가 초등학교 1천명 이상, 중학교 800명 이상, 고등학교 900명 이상인 학교 중 초 2곳·중 4곳·고 1곳을 도입 대상으로 검토했었다.
현재 광주교대부설초와 수완초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3일 고 1·중2·초3∼4학년 등교와 8일 중 1·초 5∼6학년 등교 상황을 보고,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원격·등교수업 병행 학교 등을 추가로 결정할 것"이라며 "대부분 교사는 등교수업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고등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학기에 두 차례 시험을 반드시 시행하도록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는 내신이 중요한 만큼 학기에 한차례 시험을 보면 안 된다"며 "이미 학교마다 중간고사 시험 범위와 날짜, 기말고사 시험 날짜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에서 현재 코로나 19 확산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학생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원격·등교수업 병행과 중간·기말고사 시행 차질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 (재)보문복지재단, 초록우산에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5천만원 전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최근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과 함께 광산구에 위치한 동곡미술관에서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및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지원' 후원금 1억5천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과 함께 광산구에 위치한 동곡미술관에서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및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지원' 후원금 1억5천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 오영걸 광주시 여성가족국장, 최관수 대성직업전문학교 이사장, 최인기 보문고등학교장, 유영태 초록우산 광주후원회장, 초록우산 홍보사절단이자 2023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 된 김지성, 정규리씨 등이 참석했다.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보문복지재단의 후원금은 누적 5억5천만원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보문고 학생 및 교직원들도 교내 자체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00만6천620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지원, 심리정서적지원, 자립지지체계강화, 위탁가정아동들의 안정적인 친가정 복귀를 위한 아동가정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쓰일 예정이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보호대상 및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광주형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프로젝트'는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자격증취득지원 75명, 자립키트(첫 살림 지원) 260명, 심리치료 143명 등 총 737명의 아동들을 지원했다.정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의 출생률로 인한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호종료아동들이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내딛는 첫발을 돕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고 전했다.김씨는 "매년 보호대상아동들과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보문복지재단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의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자립역량을 기르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기르며,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보문복지재단은 2013년 12월 설립됐으며 "가짐보다는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 나눔이 더 중요하다"는 설립자 동곡(東谷) 정형래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복지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자립 지원 및 후원 활동을 위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복지의 영역을 넓혀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예술사업', 어려운 교육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광주시교육청,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 성공리 개최
- · 완도서 내달 23일 학생 문예백일장···항일운동 기념
- · '늦게 핀 꽃이 더 예쁘다' 장성 산동리서 유채꽃 축제
- · 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