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인공지능사관학교 지원자 전국에서 몰렸다

입력 2020.06.01. 17:06 수정 2020.06.01. 17:06 댓글 0개
180명 모집에 1천54명 지원
서울 126·경기 114명 등 관심

광주시가 인공지능 특화인재 양성을 목표로 7월 개교를 앞둔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80명 모집에 1천45명이 지원해 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524명이 지원해 50%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126명, 경기 114명, 전남에서 92명이 지원했다.

전공별로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정보통신·전자·수학·통계 등 이공계열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광주를 제외한 타지역 지원자가 몰린 것은 인공지능분야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지난달 21일 온라인 기본과정이 시작돼 17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기본과정이 끝나면 모집인원의 2배수인 360명에게 선발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최종선발 결과는 24일 발표되며 지원동기(10%), 온라인 기본과정 수행평가(20%), 선발시험(70%)을 종합해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6월 말까지 입교등록을 마치고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현장강의를 받는다. 입교식은 7월1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방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출신을 절반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다른 지역에서 많은 역량있는 젊은이들이 광주로 몰려오는 것은 그만큼 인공지능산업의 미래를 주목하고 있다는 증거다"면서 "광주가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갈 융합인재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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