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6월 4일에 육포로 행복을 나눠요"

입력 2020.06.01. 16:37 수정 2020.06.01. 16:37 댓글 0개
전남농협, 장흥서 한돈·한우 나눔행사
농협전남지역본부은 지난달 30일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장흥 토요시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한돈 육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은 지난달 30일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장흥 토요시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한돈 육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 국산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영양 많고 맛 좋은 육포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로 '소비자가 행복해야 농촌에 힘이 된다'는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전남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장흥군, 장흥군의회, 장흥축협, 박기승 농협군지부장 등 축산관계자가 참여해 소비자에게 육포 무료 나눔과 한우로 변신 한 인증샷 선물받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을 최고 33%까지 할인 판매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은 지난달 30일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장흥 토요시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한돈 육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김석기 농협 전남본부장은 "장흥 한우·한돈 육포는 국내산 원료 육만을 사용했으며, 한우 우둔살이나 한돈 등심과 같은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수험생과 아이들 간식은 물론 레저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육포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육포데이는 한우와 한돈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 인식 개선을 위해 전남농협이 처음으로 실시한 데이 마케팅이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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