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서 사형 구형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올댓차이나]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7···확장 국면 회복
입력 2020.06.01. 11:35 댓글 0개[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인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한달 만에 다시 경기 확장 국면을 가리키는 수준으로 회복됐다.
1일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정보회사 IHS 마킷은 5월 제조업 PMI를 50.7로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49.4와 시장 예상치인 49.6을 웃돈 수이자 지난 2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40.3까지 떨어졌던 차이신 제조업 PMI는 3월 50.1로 기준선을 넘었지만, 지난달 다시 하락했다.
기업의 생산 회복이 속도를 내면서 생산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해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해외 수요 부진으로 여전히 위축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신규수출지수도 소폭 회복됐지만, 많은 국가들의 엄격한 통제로 5개월 연속 위축 구간에 머물렀다. 원자재 구입 가격도 4개월 연속 위축 구간에 있지만 하락폭은 다소 둔화했다.
차이신은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짐에 따라 중국 제조업계는 향후 1년 글로벌 경기가 다시 좋아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평가했다.
차이신 그룹 산하 CEBM 그룹의 왕저(王喆)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해 수출부진이 수요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PMI 취업지수도 5개월 연속 위축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자리 창출이 여전히 쉽지 않는 과제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5월 공식 제조업 PMI는 50.6이다. 이는 전월치(50.8)과 시장 예상치(51)을 소폭 하회한 수치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제조업 PMI는 국영기업, 대기업 수치를 위주로 하고 차이신 PMI는 규모가 작은 민간 기업 수치를 중심으로 한다.
차이신 서비스 PMI는 오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외교 2차관, 파나마 외교차관 면담···경제협력 확대 논의 [서울=뉴시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9일 질 오테로 파나마 외교부 다자협력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및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9일 질 오테로 파나마 외교부 다자협력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및 다자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 중심지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이자 중미 지역 최대 교역·투자국이다. 오테로 차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사업으로 방한했다.강 차관은 양국이 1962년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2021년 3월 발효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통상·투자, 자원,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파나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사회에 대해 관심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오테로 차관도 강 차관의 의견에 공감하며 폐기물 관리, 기후변화 대응, 청정수소, 사이버안보, 불법 이민자 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양측은 또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공동이익 사안을 중심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 정부 "에너지 수급·공급망 영향 제한적···만반 대비"[이스라엘 이란 타격]
- · 亞 증시 급락 마감···국제 금값 최고치 경신(종합2보)[이스라엘 이란 타격]
- · 정부, 가해역사 부정 日교과서에 "반성 커녕 미화···관계 발전 역행"
- · 이스라엘 극우 국가안보장관 "이란 공격 너무 약해"[이스라엘 이란 타격]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4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7[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8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
- 9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10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