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구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 설치

입력 2020.06.01. 11:07 수정 2020.06.01. 11:07 댓글 1개
18개 행정복지센터 등 구비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 도움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각·언어 장애인 민원 업무를 돕기 위해 전용 영상전화기를 설치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각·언어 장애인 민원 업무를 돕기 위해 전용 영상전화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농아인 민원 응대를 위한 영상전화기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봉사과, 장애인희망복지과, 서구보건소 등에 설치됐다.

전용 영상전화기를 통해 수어통역센터의 수어 통역사와 담당공무원 등 3자 간의 실시간 화상 전화를 진행해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이건어때요?
댓글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