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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최대 3.3% 혜택

입력 2020.06.01. 10:26 댓글 0개
3개월제 상품…10만좌 판매
오픈뱅킹 가입 등 우대금리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은행은 온라인 마켓 11번가와 신한카드 협업으로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이다.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이나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총 10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 연 0.8%에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대상이 11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해 최대 연 3.3%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올 프라임(ALL PRIME)을 첫 정기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금액만큼 SK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과 단기자금운영 니즈가 있는 고객을 위해 본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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