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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20.06.01. 08:55 댓글 0개
전남대학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학교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이나 공공·민간기관이 창업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전남대기술지주회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 기술지주회사로서 주관기관에 선정돼 1차로 올해 15개 지역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2022년까지 3년 동안 지역 내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교내 창업 인프라와 민간영역 투자 인프라를 아우르는 전남대기술지주회사는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이나 연구소 기업 지원은 물론 2개의 대학창업펀드를 결성해 초기 창업기업에 직접투자 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창업생태계를 선도해 왔다.

한종훈 대표이사는 1일 "교내·외 창업지원 인프라의 유기적인 연계와 차별화된 스타트업 지원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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