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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렌지' 지역 파리, 레스토랑·카페 실외만 허용
입력 2020.05.31. 22:57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에서 이탈리아, 스페인보다 훨씬 늦게 내주부터 카페, 바 및 레스토랑이 영업을 재개한다.
3월17일부터 집밖 동네 산책도 사유서를 작성해야 하는 자가감금 조치를 취했던 프랑스는 5월부터 서서히 시작한 코로나 19 방역 제한완화를 확대해 2일(화) 음식 및 음주 관련 상점의 재개장이 허용된다.
3주 전에 사유서 없이 집밖에 나갈 수 있고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열었지만 레스토랑과 바 등은 거의 마지막 순위로 밀렸다.
앞서 4월 말 브뤼노 르메르 재무장관은 5월11일부터 학교 문을 열고 비필수 업종의 영업이 재개된다면서도 레스토랑과 바에 한해서는 6월 전에는 재개장이 안 된다고 못 박았다. 5월 말에 가서 언제 문을 열도록 할 것인지 결정한다는 것이었다.
내주 레스토랑과 카페 재개조치는 전국에 걸친 것이나 수도 파리 등 일부 지역은 아직도 확산 위험이 큰 '오렌지' 지역이라 밀폐도가 강한 실내는 금지되고 실외만 영업할 수 있다. 또 엄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을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해 파리의 안느 일다고 시장은 일시적으로 카페와 레스토랑, 바가 인도 및 주차장 구역에 테이블을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들 구역은 이른바 공공 구역이라고 할 수 있어 상점과 일반 시민 간에 '땅 싸움'이 우려된다고 가디언 지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볼티모어 교량 사고로 인해 美 생필품 값 오를 것" [볼티모어=AP/뉴시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로 운송망이 정체되면서 식품비 등 생필품 가격이 올라 미국인들이 부담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미 폭스비즈니스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입구의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를 무너트린 대형 화물선 '달리'가 다리 구조물에 걸려 있는 모습. 2024.3.29[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로 운송망이 정체되면서 식품비 등 생필품 가격이 올라 미국인들이 부담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미 폭스비즈니스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시민단체 프리덤워크의 수석 경제 기고가 스티브 무어는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이미 겪고 있는 공급망 문제가 확실히 타격을 더 입었다"면서 "사람들은 이번 교량 붕괴로 인해 식료품비, 휘발유 가격 등의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교량을 복구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영향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진짜 문제는 교량을 다시 세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선박으로 들어오는 화물뿐만 아니라 북동쪽에서 들어오는 트럭들도 이 다리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교량을 우회하면 상품 등을 상점과 창고로 가져오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이는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존스홉킨스대 경제학과의 프란체스코 비앙키 교수도 "항구를 통과하는 선적에 의존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볼티모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면서 "볼티모어는 중요한 항구이고,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 이미 지정학적 위협을 받고 있는 전체 공급망이 문제 상황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다만 그는 화물을 동부 해안의 다른 주요 항구로 우회하면서 그 영향이 완화됐다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앞서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도 이번 사고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로 붕괴된 교량을 복원하는 데 최소 1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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