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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로골프,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취소

입력 2020.05.30. 14:41 댓글 0개
[호놀룰루=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소니 오픈 경기 장면. 2020.01.1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캐나다 프로골프 매켄지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시즌을 취소했다.

매켄지 투어는 30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2020시즌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켄지 투어의 스콧 프리처드 대표이사는 "모든 것을 검토한 결과 시즌 재개는 현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투어는 5월에 시작해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포함해 총 13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

프리처드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안전, 선수, 스폰서, 대회 관계자, 스태프 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선의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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