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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미중 관계 악화 경계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18%↓
입력 2020.05.29. 15:27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8.42 포인트, 0.18% 하락하며 2만 1877.8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116.63 포인트, 0.82% 내린 1만 4078.89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와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각각 5 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13.67 포인트, 0.87% 하락한 1,563.67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전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 지배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한 것을 둘러싸고 미중 관계가 한층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수도 도쿄(東京)도가 6월 1일부터 휴업 요청을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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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한 컷에 담긴 아이슬란드 화산 분출과 오로라 [뉴시스Pic] [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하는 동안 인근 상공에 북극광(오로라)이 펼쳐지고 있다. 2024.03.29.[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한 가운데 인근 상공에서 오로라가 관측됐다.이곳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 2월 총 세 번 폭발했으며 계속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이날 붉은 용암을 분출하는 그린다비크 화산 위로 초록빛의 오로라가 일렁거리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이는 살아 있는 동안 직접 보기 어려운 자연현상이다.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의 일부가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빛을 내는 현상으로 극지방에서 관측된다. 날씨와 장소, 시간 등이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관측하기 어렵다.북대서양의 화산 지대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에서는 평균 4~5년 마다 화산 폭발이 발생한다. 지난 2010년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해 유럽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였다. 2021년에는 파그라달스피아 화산이 폭발한 바 있다.[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하는 동안 태양이 뜨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해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해 용암과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해 용암과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하는 동안 인근 상공에 북극광(오로라)이 펼쳐지고 있다. 2024.03.29.◎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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