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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각화권역 '더샵 광주포레스트' 다음 달 분양

입력 2020.05.29. 11:17 댓글 0개
최고 39층 아파트 907세대·오피스텔 84실 분양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포스코건설이 광주 문흥∙각화권역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분양에 앞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다음 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국감정원 청약 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8일이며, 계약은 6월29일~7월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일~19일에는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구 화정동에 자리하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사전 예약을 마친 정당 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북구 문흥동에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31㎡ 2세대다. 오피스텔은 59㎡ 84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뒤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이다. 문흥∙각화권역이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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