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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City Lights' 프로듀서 다크차일드,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OST 참여

입력 2020.05.29. 10:5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0.05.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가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를 29일 공개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솔로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프로듀서이자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 역대급 뮤지션들의 명반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음악 프로듀서 다크차일드(로드니 저킨스)가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사운드트랙 감독을 맡았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제54회 그래미상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코린 베일리 래가 영화 시나리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창작곡을 선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을 가득 채운 15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그래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다크차일드의 저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화의 첫 싱글이자 대표곡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는 존 레전드, 알레시아 카라, 칼리드 등과 함께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사라 애런스가 작곡을 맡았다.

폴 매카트니, 셀린 디온, 시아 등 걸출한 뮤지션들과 함께해 온 그렉 커스틴이 참여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속 세계적인 슈퍼스타 '그레이스 데이비스'로 완벽 변신한 배우 트레시 엘리스 로스가 직접 참여해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는 프로듀서를 꿈꾸는 매니저와 10년 전 히트곡으로 버티는 슈퍼스타가 서로의 인생을 변화시킬 뮤직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피터스 크리스마스'(2013) '헌터스'(2013) 등을 연출한 니샤 가나트라 감독의 신작이다. 다코타 존슨과 트레시 엘리스 로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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