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후원하는 '2020 국가산업대상' 고용 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올해 초 발표한 정규직 채용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국내 양적·질적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본사와 전국 400여개 점포에서 1만5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식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고용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 국가산업대상'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기업 운영 성과와 전략, 혁신을 위한 노력,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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