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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 합당 첫 당선인 총회···"상견례 후 1호 법안 논의"

입력 2020.05.29. 06:00 댓글 0개
통합 결정 후 처음으로 당선인 모두 모일 예정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합당 선포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양수, 김상훈 의원, 원유철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염동열 의원, 최승재 당선인. 2020.05.28.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미래통합당은 29일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당선인 총회를 개최한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미래한국당 출신 당선인과 통합당 출신 당선인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호 당론 발의할 법안도 이 자리에서 논의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당선인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미래한국당 입당자와의 상견례와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제1호 당론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래한국당 출신의 통합당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

앞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합당 선포식을 갖고 통합을 선언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발해 미래한국당이 지난 2월5일 창당한 지 11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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