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임동 안녕' 북광주우체국, 6월부터 삼각동 운영

입력 2020.05.28. 13:57 수정 2020.05.28. 13:57 댓글 4개
노후화로 34년 임동 시대 마무리

북광주우체국(국장 선우 환)이 광주시 북구 임동에서 삼각동 신청사(양일로 314, 일곡병원 맞은편)로 이전해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정서비스(우편,예금,보험)를 제공한다.

임동에 위치한 북광주우체국은 지난 1986년 6월 개국해 34년간 지역 주민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청사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 이용 고객 불편이 많아 북구 삼각동으로 신축 이전을 결정했다.

삼각동 신청사는 9천525㎡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최근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선우 환 북광주우체국장은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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