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美국무부 대변인 "서울에서 뉴욕으로 놀라운 선행 전해져"

입력 2020.05.28. 13:50 댓글 0개
재미 한인의 뉴욕 경찰국 마스크 전달에 감사 나타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재미 한인의 뉴욕시 경찰국 마스크 기부에 감사의 반응을 나타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서 뉴욕의 중심으로 전해진 놀라운 친절 행동"이라고 올렸다.

또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 21일 소개한 재미한인 채혜진씨의 마스크 기부 트윗을 리트윗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유아용 제품 디자이너인 채혜진 씨가 뉴욕 경찰들에게 마스크를 기증했으며, 채씨가 전달한 마스크에는 뉴욕 경찰을 뜻하는 ‘NYPD’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를 쓴 경찰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