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 내뿜는 '검은 우스' 인기···한국관 "쉬었다 가세요"[2024 베니스비엔날레]뉴시스
- 비트코인 한때 6만달러선 붕괴···"중동긴장 등 악재로 하락"뉴시스
- '데뷔 13주년 '에이핑크, 6년 만에 '아는 형님' 출격뉴시스
- 유상철 추모한 히딩크 "너무 슬퍼···함께해서 감사해"뉴시스
-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드론 공격···18명 부상뉴시스
- 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뉴시스
- [속보]비트코인, 한때 6만달러선 붕괴···3월 초 이후 처음뉴시스
-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대장암 투병 항암 치료만 47회"뉴시스
- 이경규 "건물 산 적 한 번도 없어···영화 사업 치명적 실수"뉴시스
- 일본 규슈-시코쿠 해협서 규모 6.4 지진뉴시스
NH證 "SK, SK바이오팜 상장 순자산가치 높일 것···목표주가↑"
입력 2020.05.28. 08:02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28일 SK(034730)에 대해 "지주회사 현금 흐름 강화로 주주가치 제고,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 등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먼저 "SK바이오팜의 상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시장 급락으로 일정 연기가 예상됐지만 7월초 상장으로 확정했다"며 "SK바이오팜의 시장 안착 후 시장의 관심은 SK실트론, SK팜테코, SK건설 등 다음 기업공개(IPO) 가능성으로 이동하며 순자산가치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주요 비상장자회사의 상장에는 현금 유입과 지분가치 재평가라는 긍정적 요인과 자회사 직접투자 수요의 이탈에 따른 부정적 요인이 공존한다"면서도 "SK바이오팜 상장의 경우 낮은 거래유동성과 코스피200 특혜 편입 가능성, 일시적 공매도 금지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이벤트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SK가 현금흐름 강화로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서는 것도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로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배당수입 기여도 60%인 SK E&S의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10.3% 처분에 따른 특별배당 재원 확보로 SK의 배당수입은 향후 3~4년 동안 연간 1조1000억원을 상회할 수 있고 SK바이오팜 상장에 따른 특별 배당을 고려할 때 올해 주당배당금은 최소 5500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SK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37% 할인된 가격"이라며 "SK바이오팜에 대한 공모 밴드 평균 가치 적용 등 반영해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장부가 및 취득가로 반영된 주요 비상장자회사들의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도 있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지선 보해 대표,'다시마소주'로 해수부장관 표창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좌측)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우측)가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가 17일 열린 '완도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보해양조가 완도금일수협과 맺은 다시마 소주 개발 협약(MOU)이 기업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선진사례로 인정 받아 수여됐다.완도군은 해조류 등 수산물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며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지역으로 작년 행사 개최 후보지 공모, 현지 조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 주관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결정됐다.완도군 금일읍은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책임지고 있다.보해양조는 광주o전남 대표 기업으로써 이러한 지역 특성과 높은 품질의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레시피 개발을 위해 23년 2월부터 완도군, 완도금일수협과 협력해왔다. 또한 지난 2일 완도금일수협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다시마 소주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위한 네트워크 협조 및 홍보·마케팅, 수산물 소비 촉진 및 해조류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보해양조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는 해조류 수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힐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특별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보해양조 관계자는 "전남의 대표 특산물인 신안 토판염으로 쓴 맛을 잡은 보해의 대표 제품 보해소주에 이어 청정 완도 다시마의 감칠맛이 구현된 소주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보해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보해 다시마 소주(가칭)는 이달말께 완도군서 우선 출시된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 삼성전자, 월드IT쇼서 '갤럭시AI'선보여
- · 현대차,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
- · 광주국세청, 목포상의서 현장소통 간담회
- · 농협광주본부,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단' 발대식 개최
- 1'광주 실종 여중생' 신상 공개···키 157..
- 2집 산 2030 절반 "70~100% 대출이나 부모 지원"..
- 3"분양가 계속 오르는데 청약은 쉽지 않고···차라리 분양권 살까..
- 4직장 선택 1순위는 연봉···축의금 적정 액수는?..
- 5[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6남규리, 자연인 된 근황 "산에서 혼자 살고 있다" ..
- 7"KTX 요금 60% 할인 받고 부산 바다 여행 즐겨요"..
- 8구준엽, ♥서희원과 첫만남 사진 최초 공개 "춤췄다"..
- 9오유진 母 "이혼 부끄럽지 않지만 딸 손가락질 받을까 걱정"..
- 10'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