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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KT전 5이닝 3실점···KIA, QS 행진 7경기서 끝

입력 2020.05.27. 20:22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초 무사 상황 KIA 선발투수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19.09.01. hgryu77@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 임기영(27)이 KT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KIA 선발진의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도 멈춰섰다.

임기영은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실점했다. 1회말 1사 후 김민혁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은 뒤 조용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다.

2회 1사 2루, 3회 1사 1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4회는 고비를 넘지 못했다.

0-1로 뒤진 4회 선두타자 조용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 무사 1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좌측 펜스 상단을 때리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이어 황재균을 좌익수 뜬공, 박경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2사 3루 위기가 계속됐다. 임기영은 배정대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줬다.

2사 2루에서는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0-3으로 끌려가던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은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까지 92개의 공을 던진 임기영은 6회말 마운드를 홍건희에게 넘겼다.

임기영이 6회를 채우지 못하면서 KIA 선발진의 QS 행진도 끝났다. KIA 선발진은 지난 19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7경기 연속 QS를 이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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