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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외국인 MVP' 워니와 재계약

입력 2020.05.27. 18:38 댓글 0개
[고양=뉴시스]전신 기자 = 1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91-87 승리한 SK 워니가 기뻐하고 있다. 2020.02.1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2019~2020시즌 최고 외국인선수상을 받은 자밀 워니(26)와 재계약했다.

SK는 27일 워니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워니는 지난 시즌 43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0.4득점 10.4리바운드로 맹활약, SK의 정규리그 1위 등극에 앞장섰다. 득점 3위, 리바운드 3위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워니는 최고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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