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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신간]재미있는 한국사·미래 리더 필수도서

입력 2020.05.27. 18: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미래를 바꾸는 작지만 위대한 방법,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사진 = 각 출판사) 2020. 05. 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집콕'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읽을 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유익한 책 두 권을 소개한다.

◇미래를 바꾸는 작지만 위대한 방법

누구나 한 번쯤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지레 겁먹고 일찌감치 꿈을 접게 된다.

더 멋진 세상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부터 시작해 공동체를 챙기는 방법, 캠페인을 벌이는 방법,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이르기까지,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가 알아두면 좋을 실천적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한다.

미래 리더가 될 어린이가 이 책을 본다면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나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다. 96쪽, 케일리 스위프트 글·리스 제프리스 그림, 남길영 옮김, 예림당, 1만6000원.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지루한 암기식 한국사는 가라! 놀면서 배우는 새로운 한국사 책이 나왔다.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놀이하듯 즐기면서 습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플랩북으로 제작했다. 플랩을 열어 보며 재미있고 쉽게 우리나라 역사를 익히고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책으로 총 5권으로 구성됐다. ▲선사 시대와 고조선 ▲삼국의 건국과 발전 ▲고려의 건국과 발전이 출간됐으며 이어 ▲조선의 건국과 발전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발전이 출간될 예정이다. 24쪽, 정혜원 글·무돌 그림, 크레용하우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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