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한총리, 5대 병원장에 "전공의·교수와 대화체 구성에 역할 해달라"뉴시스
- '복귀 첫 승 도전' 한화 류현진, 포수 이재원과 KT전 호흡뉴시스
- "IB교육이란?"···전북교육연수원, 공개강좌 본격 운영뉴시스
검찰, '기부금 논란' 정의연 회계담당 내일 재소환
입력 2020.05.27. 15:07 댓글 0개"자료 분석 거의 마쳐…심층조사 예상"
첫 조사서 정의연·정대협 등 정보 파악
"압수수색 동행…자료는 이미 정리 돼"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부실회계' 등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담당자를 전날 처음 소환한 검찰이 오는 28일에도 이 회계담당자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정의연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은 28일 정의연 회계담당자 A씨를 다시 소환해 추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날 정의연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검찰 측에서 원래 오늘 추가 소환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우리도 회계 전문 변호사를 새로 물색하는 등 준비가 필요해 내일로 미뤘다"며 "검찰이 이미 압수수색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거의 마친 만큼, 내일은 좀 더 심층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정의연 관계자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진행한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정확한 설립 일자 및 활동 내역, 회계 관리 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조사는 조서 작성 등이 없는 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첫 소환조사에는 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과 회계담당자 A씨, 정의연 측 변호인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의연 측 변호인은 "전날 조사에서 정대협 및 정의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며 "내일 조사에서는 우리가 내놓은 해명이 문제가 되는지 안 되는지 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 같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현장에도 동행했는데, 매월 기금별로 다 증빙서류를 묶어놓고 A4용지 박스에 차곡차곡 담아놔서 검찰이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가져가면 될 정도였다"며 "특히 공시 등 업무는 회계사도 공시 전문가가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의연에서도 실수한 부분은 있는 것 같지만 고의적인 회계부정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연 측에서도 빨리 조사를 받고 의혹이 풀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 경찰, 광주 서갑 조인철 후보 부시장 당시 비상장주식 매입 내사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