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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7월 개봉 확정

입력 2020.05.27. 09:2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오피스'(2015)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

'기생충'(2019) '곡성'(2016)으로 전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매료시킨 홍경표 촬영 감독이 매력적인 미장센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촬영에 도전한다.

배우 황정민·이정재·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신세계'(2012)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조우한 황정민과 이정재는 매력적인 캐릭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80% 이상 분량을 태국·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현지 스탭들과 함께 진행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을 앞두고 27일 오후 6시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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