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조선대병원, 협력병원 확대 주력

입력 2020.05.27. 09:18 수정 2020.05.27. 09:18 댓글 0개

조선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은 광주·전남 및 타 지역 병·의원과 원활한 환자 진료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맺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광주 및 전남 지역 11곳의 병·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진 조선대병원은 최근 광주 서구에 위치한 중앙병원과 협력병원을 추가로 체결했다.

조선대병원은 협력병원간의 상호 환자의뢰 및 회송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의료계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대병원과 협력병원은 ▲ 진료의뢰 환자 진료 후 회송 ▲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지원 ▲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등은 물론 조선대병원 진료협력센터와 해당 병원간의 환자의뢰 시스템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김선표 조선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상호 병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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