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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최대 특가 '찜(JJiM) 항공권' 판매···내년 3월까지 탑승 가능

입력 2020.05.27. 05:03 댓글 0개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김포~제주 편도 총액 9000원부터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제주항공은 27일 오후 3시부터 6월2일 오후 5시까지 연중 최대 할인폭이 적용되는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실시한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고객 및 유료멤버십 구매 회원에게 우선 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고객인 VIP, 골드, 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멤버십인 J PASS 구매 고객은 프로모션 행사 하루 전인 26일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찜(JJiM)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9월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노선별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는 김포~제주 9000원, 인천~나리타 3만6000원, 인천~마카오 3만8000원, 인천~방콕 5만원, 인천~마닐라 4만8000원 등이다.

자세한 운임 및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류할증료와 해외 공항시설사용료는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찜 특가 이벤트는 오는 7월31일까지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다만, 항공권 외의 부가서비스는 사전수하물, JJ라운지 구매분만 변경수수료가 면제된다.

특가 이벤트 항공권에는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제주항공은 27일 오후 3시부터 28일 오전 11시50분까지 '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5인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1매씩 제공하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 이상 달성 시 15명을 더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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