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와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률)는 26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신지식인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 및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공급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및 전문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식정보의 교환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서영대 박덕룡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회맞춤형 전문핵심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추구하는 설립 목표가 부합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동률 본부장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관련 전문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생활 편익 증진과 공공복리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대는 현대자동차와 상용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친환경기술, 자율주행, 지능형안전기술을 겸비한 현대 상용차 정비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윤주기자 lyj2001@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