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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 수도권으로 7367명 갔다
입력 2020.05.26. 12:16 댓글 4개전남→수도권 이동 인구는 4929명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난해 광주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 이후 20년간 광주·전남 인구이동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인구는 총 7367명이었다. 이 중 20대가 4779명으로, 64.9%를 차지했다.
지난 20년간 광주 지역 20대 인구 수도권 이동 인원은 매년 3000∼7000여 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남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인구는 4929명으로 40대 미만은 순유출, 40대 이상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순유출은 10대와 20대 연령층에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2019년 광주의 이동자 수는 총 28만8783명으로, 20년 전(40만4086명)보다 28.5% 감소했다. 20년간 연평균 이동자 수는 34만8410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광주 동구(4371명)와 남구(1846명) 등 2개 지역은 인구의 순유입이 이뤄진 반면 북구(6502명)·서구(3310명)·광산구(280명) 등 3개 지역은 인구가 빠져나갔다.
지난해 전남의 이동자 수는 32만1340명으로 20년 전(48만9994명) 대비 34.4% 줄었다. 20년간 연평균 이동자 수는 39만1281명 이었다.
같은 기간 타 시도에서 전남으로의 전입은 광주(3만3024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만3781명)·서울(1만1334명) 순이었다.
2019년 나주·장성·영암은 각각 998명·174명·74명이 순유입된 반면, 목포(2207명)·해남(1086명)·보성(933명) 등 19개 지역은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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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유 오늘의 운세] 00년생 멋있다 소문이 천리까지 펴져요 [서울=뉴시스] 녹유(錄喩·김효성) 오늘의 운세◆쥐띠48년생 가족만큼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자.60년생 심각했던 부진의 끝이 보여진다.72년생 이상과 다른 현실 고민을 더해보자.84년생 불편한 감정도 미소로 대신하자.96년생 격려도 칭찬도 넉넉하게 받아내자.◆소띠49년생 식어있던 가슴에 불씨가 피어난다.61년생 무모한 도전 수업료를 내야 한다.73년생 잘하고 있다는 믿음을 지켜내자.85년생 열심히 했던 준비 출발선에 서보자.97년생 싸구려가 아니다. 귀함을 지켜내자.◆범띠50년생 우습게 보여져도 진짜를 가져오자.62년생 연륜이 만든 솜씨 크고 화려해진다.74년생 새로운 터전에서 꿈을 만들어가자.86년생 긍정인 생각이 반전을 불러낸다.98년생 노력하지 않았던 후회가 남겨진다.◆토끼띠51년생 편안한 여유를 그림으로 그려보자.63년생 혼자만의 고집 여럿을 힘들게 한다.75년생 원하던 목표가 손에 잡힐 듯 온다.87년생 태산이었던 걱정 땅으로 꺼져 간다.99년생 스승의 가르침 우직하게 따라서자.◆용띠52년생 줄 수 없는 미안함 애써 외면하자.64년생 가뭄 끝 단비 같은 도움을 받아보자.76년생 늦어있는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88년생 힘들여했던 고생 상을 기대해보자.00년생 멋있다 소문이 천리까지 펴져 간다.◆뱀띠53년생 화려한 전성기 비단옷이 걸려진다.65년생 무겁게 지고 있던 빚을 청산하자.77년생 감사한 선물에 눈물까지 보여진다.89년생 초라한 승리보다 명예가 우선이다.01년생 보여지는 부분 예쁘게 포장하자.◆말띠54년생 가슴 속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보자.66년생 한 식구 의리 단단함이 더해진다.78년생 겉치레 자랑보다 지갑을 열어보자.90년생 첫눈에 반해지는 만남을 가져보자.02년생 신나고 설레는 제안을 들어보자.◆양띠55년생 새로운 영역 활동 범위를 넓혀보자.67년생 순풍에 돛을 달고 거침없이 가보자.79년생 혹시 하는 염려 바람이 쓸어간다.91년생 말릴 수 없는 처지 구경에 그쳐보자.03년생 옳다 하는 신념 자존심이 돼야 한다.◆원숭이띠56년생 노심초사 긴장 싱겁게 끝나진다.68년생 주인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져보자.80년생 자부심과 긍지 넉넉히 채워진다.92년생 말로 하는 실수 주워 담지 못한다.04년생 주고받는 계산 차갑고 냉정해진다.◆닭띠57년생 뒤쳐 있던 승부 반전이 보여진다.69년생 고군분투 시간 자랑으로 변해진다.81년생 자칫 이기심 친구를 잃어야 한다.93년생 사랑과 우정사이 고민을 더해보자.05년생 좋다 하는 고백 대답조차 못 듣는다.◆개띠46년생 언제오나 기다린 제안을 들어보자.58년생 서운함은 잠시 이해를 더해보자.70년생 사촌이 땅을 사도 함께 기뻐하자.82년생 치솟는 유명세 소문까지 붙어진다.94년생 잃어버린 초심 회초리를 맞아보자.◆돼지띠47년생 엄격한 잣대로 득실을 따져보자.59년생 돌아서면 남이다. 미움을 감싸주자.71년생 거듭되는 실패 방향 전환 해보자.83년생 세상에 전부 같은 감동에 빠져보자.95년생 눈치도 빠르게 분위기에 적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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