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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본 기업서비스 지수 전년비 0.8%↓..."코로나에 최대 낙폭"

입력 2020.05.26. 10:51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정황을 반영하는 4월 기업 대상 서비스 가격지수(2015년 평균=100)는 실질로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 4월 가격지수가 104.1로 소비세 인상 영향을 제외하면 이같이 저하했다며 하락률이 2011년 7월 이래 8년9개월 만에 최대라고 전했다.

가격지수는 소비세 인상 요인을 포함할 경우 작년 같은 달보다 1.0%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3월 1.6%에서 0.6% 포인트나 대폭 축소했다.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일 외국인이 급감하고 일본 안에서 긴급사태 선언 발령에 따라 숙박 서비스 가격이 대폭 떨어졌다. TV광고 낙폭도 컸다.

반면 항공기 운항편수 축소로 화물수송 수급이 핍박으로 받으면서 '국제항공 화물수송'과 '국내항공 화물수송' 가격은 크게 올랐다.

기업 대상 서비스 가격지수는 수송과 통신 등 기업 간 거래하는 서비스 가격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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