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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SB마루 신제품 출시

입력 2020.05.26. 09:5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솔홈데코가 SB마루의 디자인과 규격을 다양화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딥엠보 텍스쳐, 스톤, 헤링본 등 34개 패턴이 새로 정비됐다.

이번 리뉴얼은 SB강 제품에 집중해 이뤄졌다. SB강은 종이를 멜라민으로 함침해 만든 필름인 HPL 표면재(합판 강마루 표면재와 동일)가 적용돼 SB일반 마루에 비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일부 패턴는 딥엠보 텍스쳐가 적용됐다. 원목 나무결을 살린 '클리어오크'와 '아몬드오크'를 비롯해 '그레이지엘름', '딥그레이워시오크', '스칸디나비안엘름' 패턴도 추가됐다.

스톤 패턴에도 2종의 신제품이 추가됐다. 최신 유행의 테라조 패턴인 크림테라조는 은은한 크림빛 컬러가 트랜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SB스톤은 기존 우드패턴(95x800mm)과 비교해 넓은(390*790mm)한 규격으로, 대리석 마루의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차갑고 딱딱한 폴리싱 타일, 대리석 마루의 단점을 보완했다. 나무와 대리석 패턴의 혼합시공이 가능해 단독 패턴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역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SB마루는 코어층의 밀도가 높아 찍힘과 눌림에도 강하고,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두께로 제작돼 뛰어난 열효율성을 자랑하며, 목질 마루의 단점인 내수성을 강화해 오랜 습기에도 변형이 거의 없어 주방 및 욕실주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미끄럼방지 기능이 추가돼 노인 및 어린이,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슈퍼E0 자재를 사용하고 4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툴루엔·자일렌·메틸렌·스틸렌)이 첨가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더불어 국내 최초 특수표면처리 EB코칭 기술로 손, 발자국 등 외부 오염에 강하며, 쉽게 지워지는 특징을 가지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돼도 색상 변색이 없어 항상 새 마루처럼 기분 좋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한 SB마루는 패턴과 종류를 더욱 다양화해 나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뛰어난 품질의 SB 코어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을 꾸준히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마루 선도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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