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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입전형, 봉사활동 내신반영도 12시간으로 줄였다

입력 2020.05.26. 09:34 댓글 0개
충북교육청, 코로나19 여파로 고교입학전형 계획 변경
충북도교육청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여파로 '2021학년도 충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등교수업 연기와 감염병 위험으로 봉사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고입전형 기본계획 중 봉사활동 관련 내신 성적 산출방식을 조정했다.

기존 연간 20시간인 봉사활동 인정 시간을 올해에 한정해 12시간으로 낮추기로 했다.

현 중학교 1·2학년생의 2022, 2023학년도 고입 전형 시 현재 학년 봉사활동 성적에도 변경한 산출 방법을 적용한다.

고입전형 일정도 일부 변경해 8월 25~26일 예정이던 충북과학고 원서교부접수 일정은 9월 2~3일로 변경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2월3일로 연기되면서 특성화고 전형 일정과 맞물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도 변경한다.

특별전형은 원서교부접수일이 11월24일에서 11월23일로 하루 당겨지고, 면접·실기 고사도 11월26일에서 11월25일로 앞당긴다.

합격자발표일도 11월27일에서 11월26일로 변경한다.

일반전형 원서교부접수일은 11월30일~12월2일에서 11월27일~12월1일로 바뀐다.

면접·실기 고사도 12월4일에서 12월7일로, 합격자발표일도 12월7일에서 12월8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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