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26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두산·LG생활건강·SK·동서·신세계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두산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두산솔루스, 헝가리, 인센티브, 지원, 전지박, 공장, 증설, 개발, 구축, 배터리, 혜택, 스마트, 법인, 현금, 전기차, 생산 등이 뽑혔다.

LG생활건강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단계 오른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시총, 수혜주, 이달, 사태, 삼성SDI, 코로나, 온라인, 홍콩, 우선주, 제외 등이 꼽혔다.

SK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6단계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 공채, 가치, 사장, 계열, 삼성, SK종합화학, 개발, 신용공여액, 온라인, 반도체 등이 주로 검색됐다.

동서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단계 상승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동서식품, 생산, 커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부평공장, 공정, 관리, 공장, 맥심, 도입, 소비자 등이 선정됐다.

신세계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등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온라인, 와인, 고구마, 못난이, 백화점, 매장, 고객, 농가, 삼계탕, 면세점, 상품, 행사, 금지, 제주, 제철, 소비, 업계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KCC·기업은행·LG전자·OCI·현대상선이 꼽혔다.

KCC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계열, 신용공여액, 금융권, 동원, 홈플러스, 금호석유화학, 재무구조, 금감원, 삼성, 선정,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현대자동차 등이 꼽혔다.

기업은행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1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공동구매, 중소기업, 전용보증, 보이스피싱, IBK기업은행, 신보, 보증, 중기중앙회, 지원, 협약, 부문, 신용보증기금 등이 뽑혔다.

LG전자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단계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공채, 채용, 공장, 코로나, 그룹, 스마트폰, 트롬, 삼성, KT, 기술, 벨벳 등이 주로 검색됐다.

OCI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6단계 급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사장, 폴리실리콘, 생산, 경영, 반도체용, 태양광, 계열, 반도체, 삼성, 성장세, 신용공여액 등이 선정됐다.

현대상선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계열, 신용공여액, 금융권, 홈플러스, 동원, 금호석유화학, 금감원, 재무구조, 삼성, 선정,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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