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용섭 시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입력 2020.05.25. 16:44 수정 2020.05.25. 16:56 댓글 0개
목표달성·주민소통 등 높은 평가

이용섭 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광역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를 평가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서울시, 경기도, 충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5곳이다. 특히 광주시는 종합평가 뿐 아니라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모든 분야에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공약이행 완료도 분야에서 223개 공약사업 중 규제프리 경제자유구역 조성, 지방세 감면 등 자금·세제 지원책 마련,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단지 운영 등 116개(52.02%) 사업이 완료 또는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창업단지 조성과 자동차 특화산단 조성 등 104개 사업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민소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시장 공약관련 홈페이지를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게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무작위로 선출된 50여명의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 심의를 통해 민선7기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평가하고 실효성을 조정하는 시스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관장 선임 과정에서 측근·보은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시민이 맡겨준 인사권을 남용하거나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을 캠프 출신이라고 임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산하기관장 인선 기준은 전문성, 리더십, 방향성이었고 앞으로 인사에서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자리에 부합한 데도 캠프에서 날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배제해서는 안 된다"며 "능력, 역량이 있음에도 보은 인사로 매도하고 인사권을 제약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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